(사진: 이정현 SNS)

가수 이정현이 화촉을 밝혔다.

이정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과 친지·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은 3살 연하 정형외과 일반인 의사로 1년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본식에 앞서 그녀는 친한 언니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한 것에 대해 "거짓말 같지만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여자 연예인 중 손예진과 공효진을 언급하며 "지금 남은 사람"이라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녀가 자신의 SNS에 한복과 웨딩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깔끔한 스타일의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수수한 꽃모양의 레이스가 처리된 민소매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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