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란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이태란을 향해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이태란은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남편과의 애틋한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란은 지난 2014년, 1살 연하의 사업가 신 모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대해 이태란은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혼인 의사를 물어봤다"며 "30대를 넘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앞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신혼 땐 남편을 왕자님이라고 불렀다. 점점 자기로 바뀌면서 지금은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밝힌 바 있어 오늘날 함께 회자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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