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현은 7일 톱스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간 이정현은 연인과의 열애를 밝히지 않은 상태로 결혼 사실부터 알릴 정도로 평소 말을 아껴왔다.

방송에서 입을 연 것 역시 지난 2015년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 "마흔 살 전에는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던 것이 마지막.

그마저도 "나이가 어려도 마음만 맞고 말이 통하면 땡큐", "군대만 갔다 오면 된다"라고 조심스레 전할 뿐이었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이정현이 갑작스레 전한 결혼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정현의 상대는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