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OBS)

가수 로이킴과 에디킴이 절친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멤버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정준영이 음식점, 비행기 안, 유흥주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법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공유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로이킴과 에디킴 또한 범죄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 씨와 오디션 경영 프로그램을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은 성관계 동영상이 아닌 음란물 사진을 공유하며 돌려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두 사람은 평소 여자관계가 복잡했던 사실이 밝혀져 경악을 자아내게 했다.

5년 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에디킴은 정 씨에게 간호사와 스튜디어스를 소개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그는 "소개받은 적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2년 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블랙핑크를 소개해준다는 말에 일정을 미루고 방문하며 정 씨에게 "여자에 환장한 X"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어 로이킴은 "여자를 꼬시기 위해 음악한다", "요즘 감기몸살이 있어 음기가 좀 필요했는데 오랜만에 음기 좀 느꼈다" 등의 발ㅇ런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