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진: 설리 SNS)

배우 설리가 신개념 안티 대응법을 보여줬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설리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도중 일부 안티팬들이 몰려와 설리에 대한 욕설을 도배하기 시작했다.

설리와의 소통을 방해하며 맹목적인 비난을 가하는 안티팬들에 팬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한 안티팬이 "왜 항상 그렇게 XX처럼 살아?”라고 쓴 글이 올라오자 설리는 태연하게 "BECAUSE IM BOTTLE SHOES"(왜냐면 나는 XX이기 때문)"이라 답했다.

이어 다른 안티팬이 "Are U crazy(너 미쳤니)"라고 하자 설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YES(응)”이라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너무 통쾌하다", "멋있다", "사이다네요"라고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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