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뉴스)

유명배우 ㄱ씨가 탈세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 국세청이 발표한 수많은 탈세 조사자 명단 중 배우 ㄱ씨가 포함돼 이목을 모았다.

탈루 정황이 포착된 ㄱ씨는 앞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인물.

하지만 그는 이를 탈세를 위한 도구로 사용, 이곳에서 여러차례 탈세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국세청의 설명에 의하면 ㄱ씨는 기획사 관련 종사자들에게 허위로 용역비를 지급한 후 이를 다시 거두어들이는 방식의 탈루를 감행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세를 이어온 그는 이로 인해 쌓인 자금으로 인해 고가의 외제차와 부동산 등을 구입했다.

게다가 이를 가족들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여세조차 지급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ㄱ씨는 결국 약 30원의 추징금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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