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나희의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희가 개그우먼이 아닌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그녀는 노래 실력 외에도 데뷔 이후 꾸준히 외모, 몸매로 이슈를 모아온 개그우먼이기도 하다.

하지만 예쁜 외모 때문에 개그 프로그램에서 고정적인 이미지를 맡아 '성형녀'로 오해 받아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출연 중이던 KBS '개그콘서트'에서 콩트를 했던 그녀는 "어디 그 따위 강남 바닥에서 굴러다니는 성형 페이스를 해서는…"라는 말을 들었고,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사진 찾기에 열을 올렸다.

이는 콩트 속 대사일 뿐, 해프닝으로 끝났고 김나희의 미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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