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벌어져 주변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간호사 A씨가 지난 10일 스타필드 고양점 화장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A씨는 전날 결근했으며, 이날 이곳의 미용실을 예약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의구심을 낳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A씨의 팔에 꽂혀 있던 주삿바늘 등을 분석 중이지만 아직까지 '사인 불명'인 상황이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사망 사고가 발생해 한동안 구설수를 낳았다.

당시 한 입점업체의 50대 매니저가 창고에서 자살을 시도,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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