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배우 김민규가 출중한 외모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그간 출연했던 이들 중, 가장 출중한 외모를 지녔던 인물로 그를 꼽았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배우 박보검과 흡사한 외모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그.

그러나 정작 그는 이러한 타이틀에 대한 조심스럽고도 겸손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앞서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할 당시 '박보검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자신이 만든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보검 씨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에 닮은 꼴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좋지만, 나는 내가 그렇게 잘생긴 것 같지 않다"며 "박보검 씨와 내가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도 항상 내게 '네가 그 정도로 잘생긴 것 같지는 않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이런 얘기들 때문에 박보검 씨가 기분 나쁠까 봐 걱정"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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