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배우 양세종과 가수 양동근이 돌연 논란거리로 전락했다.

12일 연합뉴스측은 양 씨 성을 가진 배우가 필로폰 혐의 집중조사 중임을 전하며 대중을 충격케했다. 

양 씨는 같은 날 오전 3시께 강남 도로를 약에 취한 듯 달리다 자동차에 부딪혀 체포됐다.

이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추측되는 방송인들이 용의선상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 

특히 언급된 이들은 비교적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방송인들로 사태가 심각해지자 "관련 일절 없다"며 즉각 피력했다.

혐의자 역시 30대 후반의 인지도가 낮은 연기자로 경찰은 "체중감소약을 다량 섭취했다. 불법약물을 투여한 것인지 추후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알린 상황이다. 

그러나 카더라식 정보와 기사는 이미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져 이들의 억울함 계속되고 있는 모양이다.

한편 일각에선 혐의자 신상보호가 야기하는 불상사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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