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인 빅플로 론이 군 입대로 인해 떨어져 있게 돼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두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작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강은 집에 가기 두렵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곧 이어 두 사람은 진한 뽀뽀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11살이라는 나이차로 황급히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혼전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론은 MBN '모던 패밀리'에서 군 입대 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사실을 밝히며 "아들 딸 골라 낳는 법을 인터넷으로 공부했다"며 배란일 계산법 등을 언급했다.

그러나 입대 영장이 날아온 후 아내에게 "(만약 지금 임신을 하면)여자 혼자서 병원 다니고 힘들 텐데 군 제대 몇 달 전에 임신을 하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