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배우 진재영의 제주 집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영자가 제주도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진재영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진재영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일 밭 근처의 창고를 개조해 만든 그녀의 집은 수영장도 딸린 초대형 저택이다. 그녀는 제주에 와서야 비로소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때 쇼핑몰을 운영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한 사업가였던 그녀는 슈퍼카를 다수 보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가 가졌던 차는 포르쉐 911, 3억원대 페라리 F430, 4억원대 람보르기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큰 성공을 거두기 전 3년간 신용불량자 신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주유소, 마트에서 일하려 했으나 얼굴이 알려져 퇴짜를 맞았고 그 후 아이스크림 가게 등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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