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우빈의 투병기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그는 갑작스레 활동을 전면 중단, 팬들의 응원과 걱정을 동시에 샀다.

이후에도 지인들에 의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근황이 전해지긴 했으나 정확한 입장이 없어 전전긍긍 팬들의 불안만 가중됐던 상황.

하지만 최근 연인 신민아와 호주를 찾은 그, 이를 목격한 이들은 "외모도 여전하고, 사랑도 잘 이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라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종종 근황이 포착됐던 그에 대해 일부 팬들은 "비인두암 투병을 끝내고 곧 돌아오지 않을까?", "더 늦기 전에 복귀해서 작품 활동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우빈 측근은 "병명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지만 건강을 잘 챙기면서 비주얼도 잘 유지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기른 적도 있는데 로맨틱한 비주얼 때문에 더 눈길을 끌더라"라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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