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공동대표 조수용의 결혼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박지윤과 조수용이 지난달 서울 모 식장에서 비밀리에 화촉을 올렸음을 전했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2년 전 처음 제기된 소문이 거짓이 아니였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당시 SBS funE와 뉴스엔은 "모 음악가의 소개로 연을 맺었다. 그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더라. 주변의 응원도 받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둘은 부인했으나 결국 한 쌍의 부부가 된 것. 이에 그녀가 "힘들 때 믿음을 주며 함께 있어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점을 들어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그녀는 2000년도 전직 탑가수로 배우자 역시 16년도 카카오 대표직에 합류해 '네이버 초록 검색창'을 최초로 디자인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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