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새 앨범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한 언니 선영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선영 씨는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 때문에 긴장한 동생 홍진영을 살뜰히 챙기며 매니저 같은 역할을 했다.

방송 이후 그녀가 직업을 매니저로 전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선영 씨는 이날 무대에 올라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녀의 모친은 가수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본인이 원하면 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선영 씨의 직업은 방송 이후 또다시 포털 사이트 실검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영 씨는 올해 40살로 성악 전공 후 한때 의류 사업에 종사했던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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