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BJ로 활동 중인 배우 강은비가 공개한 수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은비의 이름은 7일 새벽 대형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배우가 아닌 BJ로 활동 중인 그녀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7만4000여명에 누적 시청자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

그녀는 지난해 말 열린 BJ 어워드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강은비는 "아프리카TV에서 별풍선 수익으로만 월 3000만원을 받고 있다"며 "연예인 시절 정점이었을 때 1년에 2억원을 벌었는데 현재의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BJ 전향한 이유가 방송 활동에 대한 갈증 때문이라고 밝히며 "안 하면 죽을 것 같더라.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찾아주지 않아서 1인 방송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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