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프리카TV '춤추는 하나경')

BJ로 변신한 배우 하나경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하나경은 최근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해 새롭게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 밝혔다.

그녀는 최근 방송을 통해 외롭게 지낼 때가 많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작품이 아닌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그녀는 볼륨감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에서는 먹방, 댄스 등의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노출이 있는 작품 출연으로 인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몇해 전 진행된 MBN 인터뷰에서 하나경은 "상처를 많이 받았다. 단번에 주인공이 된 게 아니지 않나. 7~8년의 무명시절이 있었고 오디션도 정말 많이 봤다. 100번도 더 본 것 같다. 그렇게 하다가 주인공을 맡은 것이 '전망 좋은 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발로 뛰었는데 그냥 '야한 걸로 떴다'는 말이 상처가 되더라. 그래도 많은 악플을 보면서 멘탈이 강해졌다. 일종의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그녀를 향한 대중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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