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 '북유럽의 식탁' 홍보포스터.

[수원일보=김아현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7시에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2019년 글로벌 인문학 강좌 '북유럽의 식탁 : 휘게 라이프'를 갖는다.

맷오흐께 쿠킹 스튜디오 대표인 AK샐링은 북유럽에서도 덴마크를 중심으로 ‘덴마크 휘게 라이프 스타일 이야기’(22일)와 ‘덴마크 사람들은 왜 행복해요?’(29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덴마크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불리는 ‘휘게(hygge)’의 이야기부터 덴마크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인문학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영통도서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강화 및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통한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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