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

[수원일보=김아현 기자]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수아)는 지난 9일과 15일 양평군 양평세미원과 경기도 여성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에 모두 10여명의 회원이 출전,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꽃꽂이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서예부문 최우수상 1명, 사군자 우수상 1명, 회화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1명, 한지공예부문 우수상 1명이 차지했다.

수상자는 고현정(꽃꽂이 최우수), 윤계열(서예 최우수), 전미원(사군자 우수)지애경(회화 최우수), 김금아(회화 우수), 박선자(회화 우수), 설연희(회화 장려상), 이용순(한지공예 우수) 등 8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시 · 수필 · 서예 · 회화 등 8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시상은 다음달 12일 경기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수아 수원시지회 회장은 “매년 펼쳐지는 기 · 예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들이 예술적인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지난 1984년 2월5일 설립돼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도모 및 정보교류, 여성단체의 발전과 건전한 사회풍토조성,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며 수원시 시정발전에 적극 기여해오고 있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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