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남양여객 파업 안내문.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남양여객이 2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대체 버스노선 홍보에 나섰다.

남양여객이 운행하는 버스는 11, 400, 400-2, 400-4, 50-2, 50-3, 50-4, 50-5, 50-6번, 999번이다.

수원시 연무동 차고지에서 안산시를 오가는 11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수원역에서 909(성우운수)·707(태화상운)·110번(경원여객) 버스를 타면 된다.

광교웰빙타운에서 400, 400-2, 400-4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6번 마을버스를 타고 수원역까지 가면 된다.

수원역에서 화성시를 가는 버스(400, 400-2, 400-4, 50-2, 50-3, 50-4, 50-5, 50-6번)를 이용하는 시민은 수원역환승센터에서 1004, 1004-1번을 타면 된다.

999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상현역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구간은 81번(수원여객)을 이용하고,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수원역 구간까지는 2-2번(수원여객) 버스를 타면 된다.  

시는 남양여객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과 인근 아파트에 대체노선 안내 홍보물을 게시하고,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파업 사실과 대체노선을 안내하고 있다. 

강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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