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장년층의 고민으로만 여겨졌던 허리, 어깨 통증이, 이젠 전 세대의 고민이 되어 가는 추세다. 이러한 관절 통증은 병원을 찾는다고 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최근 집에서 간편하게 근육통을 관리할 수 있는 통증치료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안전성과 의료기기 성능에 관해 적합 판정을 받은 물리치료기기 ‘페인티비’가 대표적이다. ‘페인티비’는 의료기기 제조 허가인 GMP, ISO13485와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각각 침투 깊이가 다른 파장 3개(670nm, 830nm, 910nm)와 72개의 반도체 레이저가 탑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동 원리는 병원·클리닉에서 통증 완화와 회복을 위한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는 저출력 레이저를 활용해 레이저에서 방사된 빛이 피부로 침투, 광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신경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근육과 신경을 이완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페인티비 관계자는 “어깨는 사람의 몸 중에서 몸통에서 팔로 이어지는 신체 부위로 통증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있어서 상당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허리통증 또한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는 심각한 고통을 수반한다”라며 “집에서도 근육통을 관리할 수 있는 통증 치료기인 ‘페인티비’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제품 설계로 허리, 등, 어깨, 가슴 등 넓은 면적의 신체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