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홍성길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23일 ‘2019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장애인 체육은 건강할 권리이자 자아실현의 매개"라며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불편 없이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3500여 명과 관람객 등 모두 5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총 17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홍성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