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강한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5일 ‘2019 수원연극축제’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위대한 카페(Le Grand Café)’ 공연에 참여했다.
벨기에 씨르크(Cirq)의 작품인 ‘위대한 카페’는 선술집으로 꾸민 3.3㎡ 남짓한 공간에서 바텐더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공연이다.
수원시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19 수원연극축제’에는 국내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됐다.
염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연극축제를 열었는데, 정말 많은 시민이 찾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강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