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물품 전달식. (왼쪽부터) 김학승 경우회장, 김민수 총괄실장, 염태영 수원시장, 엄원용 노무지원사업부장, 나경운 노사협력팀 부장, 강복주 총무실장. (사진=수원시)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 관계자는 7일 수원시청을 방문 염태영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생활을 하는 노숙인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4대, 컴퓨터 2대, 세탁기 2대 등이며 해뜨는집,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꿈터 등 수원시 노숙인시설 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엄원용 기아자동차 노무지원사업부장, 김민수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괄실장, 강복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총무실장, 김학승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경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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