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포화 외식업계 유망창업아이템의 판도 변화,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부상한 ‘미사리 밀빛초계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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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포화 외식업계 유망창업아이템의 판도 변화,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부상한 ‘미사리 밀빛초계국수’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9.06.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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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외식업 자영업자가 많은 나라도 드물다.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음식점수는 인구 10,000명당 12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로 기업은 구조조정을 하고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다 보니 너도나도 외식업계 뛰어든 결과 인구당 음식점 수가 과도하게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음식점 수는 2007년 58만여개에서 10년동안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 기준 67만개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중에서도 외식프랜차이즈 체인점 수가 최근 5년동안 연 평균 26.0%씩 급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프랜차이즈 본사의 노하우와 지원을 받으며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유망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 시 아이템의 차별성을 비롯해 본점 및 체인점의 매출, 수익구조, 운영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을 주문하면서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음식점 및 식당 체인점 창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수의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받은 맛집, 뜨는 프랜차이즈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초계국수를 선보이고 있는 ‘미사리 밀빛초계국수’(이하 밀빛초계국수)가 관심을 모은다. 해당 브랜드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이색 별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것은 물론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는 국수 아이템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평 속에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사리 본점을 비롯해 각 체인점들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높은 매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사리 본점의 경우 일일 최대 20회전의 테이블회전, 하루 최고 매출 2,600만원, 연 매출 21억원 기록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서울 강남구의 한 체인점은 연 매출 20억원 중반대를 달성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밀빛초계국수는 체인점과의 상생을 위한 물류시스템을 완비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식재료 제조 및 가공에 있어 아웃소싱 업체를 따로 두지 않고 자체 공장(HACCP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부자재의 대량 확보로 단가를 낮춰 본사 마진을 최소화, 체인점의 수익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체인점 운영상의 특장점으로는 육수 제조를 비롯해 주요 식재료의 숙성, 고명의 양념 처리 등 80%의 조리과정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체인점으로 납품, 매장에서는 주문받은 후 국수를 삶는 일이 거의 전부라는 것이다. 아울러 약 7일간의 본사 교육을 받으면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어렵지 않게 주방 운영을 해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국수는 대중적인 선호도와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 아이템으로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도 소규모창업,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으로 인기가 높지만 결국은 차별화된 메뉴 컨셉과 맛이 성공창업의 핵심이다"며 "밀빛초계국수는 최소 20평부터 체인점 개설이 가능하고 업무 난이도가 낮은 조리간소화 시스템을 갖춰 주부창업 및 여성창업아이템으로도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처음으로 음식점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업종전환창업을 희망하는 요식업 사장님들의 체인점 개설 문의도 활기를 띠고 있다. 기존 요식업 매장에서 밀빛초계국수로 리뉴얼 및 업종전환시에는 간판과 내부사인물 변경, 필수 집기류만 구매하는 선에서 소액 업종변경창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