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 본사 이전식에서 지역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일보=홍성길 기자] 수원일보 본사이전식이 13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23 KBS수원센터 2층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이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홍기헌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박상순 대한민국족구협회장, 이병락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 황운일 경기도족구협회장, 최승운 한국광업협회 부회장, 이학재 유네스코 경기협회장, 이원성 전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서정석 수원농협 상임감사, 서경석 독도수호국민연합 경기도총괄본부장 등 기관단체장,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 등 임직원, 지역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수원일보가 올해로 창간 30년을 맞게 되기까지는 130만 수원시민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이전식을 계기로 수원일보는 지역문화 창달과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제2창간이라는 각오로 수원일보 만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일보 본사이전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일보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남긴 방명록.
홍성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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