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국)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월동기를
맞이하여 11월 8일과 10일 2일간에 걸쳐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1,527개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래방, 고시원, 찜질방, 수면방 등 관계인이 소집된 가운데 다중이용업 관련 법률 사항, 피난,방화시설 관리요령, 화재 예방 및 초기진압 요령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를 통해 화재시 안전요령과 대피 방법을 숙지시키는데 주력하며 교육 실시 후에는 소방대상물에 대한 방문교육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집중점검 등의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영상매체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교육과 실제 상황시의 대피요령 등 현실적인 내용이 주를 이룬 이번 교육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자체 화재 예방능력이 함양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원남부소방서는 이와 더불어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시범 훈련등을 통하여 다각적인 화재예방 교육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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