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밸리 협의양도자 택지 필지 추첨 행사 모습.(사진=의왕시)
의왕 백운밸리 협의양도자 택지 필지 추첨 행사 모습.(사진=의왕시)

[수원일보=홍성길 기자] 의왕백운PFV는 6일 백운호수초등학교에서 의왕백운밸리 협의자택지 공급을 위한 필지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 양도자 택지는 주거전용 단독필지로 총 103필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날 오전 1순위 공급대상자 132명 중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73필지에 대한 선정이 진행됐다.

또 오후에는 1순위 추첨 탈락자 및 2순위 공급대상자 등 47명을 대상으로 잔여 30필지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

사업시행자측은 추첨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분양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전에 협의자택지 추첨을 포기하거나 추첨에서 최종 탈락한 대상자 등 32명에 대해서는 추후 생활대책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9∼10월에는 이주대책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점포겸용주택용지 및 생활대책용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백운PFV㈜는 의왕시가 추진 중인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관(의왕도시공사, 의왕백운밸리 컨소시엄)이 공동출자해 지난 2014년 3월 설립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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