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NS광고 담당입니다!”
자영업을 하거나 소상공인이라면 하루에도 몇 통씩 받는 전화 내용일겁니다.

그런데 전화를 걸어온 SNS광고 영업담당자는 네이버 소속이 아니고 SNS광고업체 직원입니다. 처음 전화를 받으면 네이버에 근무하는 직원이 SNS광고하라고 안내하는 전화로 오인할 수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간절한 바람은 내가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이나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음에 따라 SNS광고에 의지해 보게 됩니다.
 
그러나 SNS광고업체를 통해 광고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SNS광고업체에 광고비를 많이 지출했으니 고객들에게 많이 알려졌을거라는 위안은 될 수 있겠지만 실제로 매출이 얼마나 증가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SNS광고업체를 통해서 많은 광고비용을 지출했었던 소상공인과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SNS광고업체와 처음에는 200여만원의 키워드 검색광고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고 효과좋은 광고 상품이 있다는 소개를 받고 추가로 400여만원, 이어서 600여만원짜리 등의 SNS광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NS광고업체 직원의 설명이 매우 호감이 가서 계약을 하게 되었고 SNS광고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막상 많은 SNS광고비를 광고업체에 투자했지만 수 개월이 지나도 매출 증가는 없었습니다. 매월 SNS광고비만 수백만원씩 들어간 것이지요. 그래서 SNS광고계약을 중도해지했습니다. 중도해지 후에 환불받은 정산 금액은 약10~20% 수준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공제를 당하고나니 환불받을 수 있는 금액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SNS광고 계약서를 살펴보니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빼곡히 작성되어 있었고 중도계약 해지 시 모두 비용처리한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대화를 나누었던 소상공인은 SNS광고비로 광고업체에 수천만원을 지불했지만 매출 증가는 없었고 SNS광고업체만 광고비를 챙겨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매출 증대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SNS광고업체를 통한 광고는 매출 증대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면 효과적인 SNS광고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광고비만 쏟아붓는 SNS광고업체를 이용하지 말고 무료로 교육을 시켜주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교육 과정 중 ‘검색광고처음시작하기’ 교육을 수강하면 됩니다.

교육일정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홈페이지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2시간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SNS광고를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네이버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개설한 무료 교육과정입니다.

혹시라도 컴맹이라는 두려움이 있다면 자녀들이 2시간 교육을 받은 후 검색광고시스템을 운영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게 되고 부모님들이 하고 있는 사업을 도와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 효과가 있습니다. 자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네이버 검색광고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네이버 협력사에 SNS광고를 맡기면 됩니다. 이곳에 등록된 네이버 협력사들은 별도 추가비용없이 사업자들이 직접 광고하는 비용만 지불하게 되므로 경제적으로 효과 있는 SNS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SNS광고는 조금씩 꾸준하게 알리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처음시작하기'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요즈음 경기가 매우 나빠져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사업은 지속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들의 손에 맡기던 SNS광고를 내가 직접하게 되면 광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내가 만들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므로 마케팅에 대한 소중함과 재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