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성(오른쪽)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관계직원과 함께 최근 개장한 숙지공원 물놀이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팔달구)
이훈성(오른쪽)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관계직원과 함께 최근 개장한 숙지공원 물놀이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최규일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2일 최근 개장한 숙지공원 물놀이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일 개장한 숙지공원 물놀이장은 도비 12억원을 들여 조성한 물놀이 전용 시설로 숙지공원 입구 쪽에 면적 2583㎡로 조성돼 물놀이장, 바닥분수, 족욕장, 막구조파고라, 휴게데크, 야외 샤워장, 종합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수질안전을 위해 매일 수돗물을 전량 교체 운영현황과 월2회 이상 수질검사, 환경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가이드 라인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편 숙지공원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40분 가동후 20분 휴식으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물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있다. 또한, 안전요원 2인을 상시 배치해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아와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안전한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