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이 9월 7일에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노래자랑.(사진=의왕시)
'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이 9월 7일에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노래자랑 모습.(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이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 ABC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남)와 청계사(주지 성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노래자랑 신청자격은 내손1·2동, 청계동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직장인이다. 예심은 9월 4일 내손2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6일부터 9월 4일까지 내손1·2동, 청계동 주민센터에에서 접수한다. 9월 7일의 본선은 예심에서 선발된 10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LG 43인치 TV,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초대가수로는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가수 진성과 우연이, 정가인, 강수빈, 승국이 등이 출연한다.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무용팀과 밸리댄스팀 등의 사전공연도 있다.

정연남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은 갈수록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흥겨운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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