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30일 행궁동 신풍경로당을 방문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한원찬 의원, 최찬민 의원 등은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인 신풍경로당의 냉방시설 정상가동을 확인하고 상시개방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관내 474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언제든 쉼터에서 쉴 수 있다.
조 의장은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폭염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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