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28일부터 진행되는 2차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6일 성황리에 마친 1차의 후속 과정이다. 심화된 현장 사례 공유와 문화예술교육 시각 확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 가지 섹션으로 운영된다. ▲시각예술기반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타 분야와의 협업사례에 대한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시각적 결합에 관하여’ ▲경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인력을 위한 ‘문화콘텐츠로 ’경기(京畿)‘읽기’ ▲문화예술교육별 단체 및 자기 브랜딩을 다져나가기 위한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브랜딩’을 주제로 한다.

분야별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전문성 있는 교육은 경기 지역을 무대로 교육활동을 하는 실무자들에게 단순한 기술전수가 아닌 너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 2차 참가자신청은 8월 11일까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arte.ggcf.kr)를 통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및 예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 선정은 지원동기 및 자료의 성실성과 기존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 공모사업 참여 경력 등 경기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기여도를 모두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이번 2차 모집 외에도, 10월 진행 예정인 3차 아카데미의 참가자 모집을 9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853-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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