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경기지역본부)
(사진=LH 경기지역본부)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충모)는 8월 중 경기도 관내 보유토지 23필지, 17만㎡를 추첨 및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공급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용지 1필지, 10만4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 2만5천㎡, 상업업무용지 14필지, 1만6천㎡, 주차장·문화시설용지 등 기타용지 7필지, 2만5천㎡이다.

8월에는 화성동탄2지구 공동주택용지 A58블럭이 신규출시될 예정이다. A58블럭은 공급면적 10만4천㎡, 용적율 150%로 전용면적 60~85㎡와 85㎡ 초과 분양주택을 1천924세대까지 지을 수 있다.

화성동탄2지구의 블록형 주거전용단독택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BD19블럭은 건설가능 세대수가 91세대로 확대됐으며, 지구 중심에 위치하고 동탄순환도로에 인접해 지구 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화성병점복합타운에서 매각될 예정인 상업 및 업무용지 12필지도 눈여겨볼만 하다. 화성병점복합타운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서측에 3만8만여㎡, 1천437호 규모로 교통과 상업, 공공행정, 문화시설 등이 압축된 지역경제 성장거점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지구다. 이번 공급예정인 일반상업용지 및 업무시설용지는 필지면적 1천230∼1천680㎡, 용적율 800%(상업), 350%(업무)로 병점역 바로 인근에 위치한다.

8월 공급필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게시되며, 추첨 및 입찰신청 또한 LH 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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