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꿈에그린농장(대표 고재규)이 신제품 ‘새싹귀리분말’ 및 ‘새싹보리분말’을 출시했다

이번 꿈에그린농장 신제품은 2019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유일한 곡물인 ‘귀리’와 한국인이 사랑하는 곡물 ‘보리’의 어린잎을 갈아 분말화한 상품으로 면역력 증대는 물론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귀리는 정화 작용을 하는 엽록소 및 베타글루칸은 물론 식이섬유와 비타민, 몸 안의 독소를 체외로 배출해주는 베타글루칸과 폴리코사놀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은 물론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곡물이다. 이런 귀리가 싹을 틔운 뒤 약 10cm 가량 자란 어린 잎을 ‘새싹귀리’라고 하는데, 발아 과정에서 핵심 영양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약 5배 가량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의 식품으로 부상한 바 있다.

또한 새싹보리는 파종 후 10~20cm 가량 자란 보리의 어린잎으로, 우유의 4.5배 이상의 칼슘과 시금치의 16배가 넘는 철분 등 다 자란 보리와 비교해 무려 100배 이상의 영양소를 보유한 곡물이다. 인스턴트 푸드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다량의 ‘베타글루칸’이 면역력 증대에도 도움을 준다.

꿈에그린농장의 ‘새싹귀리분말’ 및 ‘새싹보리분말’은 이런 두 곡물의 영양소를 손실 없이 담아낸 분말 타입으로, 물에 타서 섭취하거나 생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다른 곡물 또는 생식가루와 혼합하여 우유, 요구르트에 타서 섭취할 경우 아침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한끼를 완성 가능하다.

이에 대해 꿈의그린농장 고제규 대표는 “이번 신제품들은 신선하고 영양분 높은 원재료와 꿈에그린농장의 우수한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라며 “끼니를 거리는 일이 많은 현대인에게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나무로도 유명한 전남 담양군에 자리잡은 농업회사법인 ㈜꿈에그린농장의 고재규 대표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6차산업 및 벤처기업 인증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사업자다. 쇳가루, 중금속, 대장균이 불 검출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상품화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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