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9 도내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51명을 발표했다.(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51명을 발표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9 도내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51명을 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일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한 2,983명 가운데 합격한 수험생 2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21일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특히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협업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 태도 등을 검증했다. 

최종 합격여부는 초등임용 온라인시스템(imyong.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이후 현장 배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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