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주)솔데스크 외 17개 민간 전문교육기관과 협력을 토대로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에 나서는 가운데, (주)솔데스크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솔데스크는 작년 2018년도에 이어 올해 2019년도에도 운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클라우드분야 융합형 실무인재를 양성하여 서울 기업의 인재 확보 및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클라우드학원으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가상화 & Kubernetes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과정을 실시한다. 채용기업 매칭을 통한 청년 일자리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의 클라우드교육으로, 7월 24일부터 10월 8일, 주5일, 37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에 의해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SW분야 혁신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단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해당 분야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을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8년, (주)솔데스크는 클라우드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0명 중 29명의 높은 수료율과, 9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또한 수료생들은 채용연계 기업인 ㈜코마스, 베스핀글로벌, 후지쯔코리아테크놀로지, 오픈소스컨설팅, ㈜시스원 등 레드햇 및 클라우드 관련 정보통신 분야 강소기업으로 입사를 한 바 있다. 

특히 (주)솔데스크는 2018년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통해서 레드햇 리눅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확인 및 입증하였다. 기본 자격증인 RHCSA(Red Hat Certified System Administrator) 공인자격증을 90% 이상 취득하여 클라우드 분야 우수기업 채용과 커리어 향상에 많은 이점을 받은 바 있다고 기업 측은 전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레드햇의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집중 편성하여 RHCSA, RHCE 등 국제 공인자격 취득의 기회를 지원하였다. PaaS 플랫폼 중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도커, 오케스트레이션 툴인 구글의 쿠버네티스 등을 과정으로 편성하여 채용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2019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사업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주)솔데스크 이수광 부원장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클라우드 분야 서울시 청년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며, “서울시 기업으로 채용이 이루어짐으로써 서울시의 4차산업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서울시 기업의 인력 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솔데스크는 클라우드 학원으로 교육생들을 위해 레드햇 한국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엔지니어들의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동향과 트렌드 및 클라우드 구축사례, 직무 등에 대한 현장실습을 실시,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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