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사진=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사진=밀알복지재단)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인종)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평택 굿모닝병원, 수원 성빈센트병원과 함께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아프리카·아시아의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행사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에서 실제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후원 참여를 통해 자신이 만든 태양광랜턴을 제3세계에 보낼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의 태양광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사정을 고려해 부품을 갈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으로 제작돼 지속성도 높다.

체험교실은 평택굿모닝병원(7일부터 9일까지)과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27일부터 28일까지)에서 진행되며, 병원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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