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력 30년 이상 ‘페암검진’ 국가암검진대상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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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력 30년 이상 ‘페암검진’ 국가암검진대상에 포함
  • 장경희 기자
  • 승인 2019.08.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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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 검진사업’ 대상 ‘폐암’ 포함...도내 44개 지정기관서 검진
경기도는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에 따라 도내에 44개 검진기관을 지정했다.(사진=경기도청)
경기도는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에 따라 도내에 44개 검진기관을 지정했다.(사진=경기도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력을 가진 만 54세부터 74세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되고 있다.

약 11만원이 드는 검진비 중 본인부담인 10%(약 1만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에 따라 도내에 44개 검진기관을 지정했다.

검진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들은 오는 2020년 말까지 폐암검진표(안내문)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내 폐암검진 지정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는 ‘폐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은 후 검사결과를 토대로 금연상담 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44개 폐암 검진 지정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홈페이지 (hi.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암환자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경기권역호스피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