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이 조무영 신임 제2부시장과 포즈를 취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조무영 신임 제2부시장과 포즈를 취했다.(사진=수원시)

수원시는 12일 제4대 제2부시장으로 조무영(57) 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조무영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조 부시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장, 철도정책과장, 자동차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1월부턴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장으로 재임했다. 도로·철도·항공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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