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팔달구가 오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35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을 실시한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은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과 평가인증을 한 번에 시행함으로써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고 운영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어린이집 정기점검 ▲평가인증 기본사항 점검 ▲평가인증 컨설팅 등을 통합해 어린이집에서 처리할 각종 업무를 경감한다. 합동 컨설팅과 단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합동 컨설팅은 팔달구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어린이집 설치기준 등 5개 기본사항을 점검한다. 단독 컨설팅은 팔달구 단독으로 ▲아동과 교사 허위 등록 ▲보조금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급식․간식 제공 및 보육시설 위생관리 등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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