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愛행복마을 사진&이야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의왕시)
내손愛행복마을 사진&이야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의왕시)

[수원일보 서동영 기자] 의왕시 내손애행복마을 주민협의체는 16일부터 '내손愛행복마을 사진&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내손동의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모습과 마을행사,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를 찾는다.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손愛행복마을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내손2동 주민센터 앞 양지부동산에 제출 또는 카톡 오픈채팅방(내손예술마을)에 내면 된다. 수집된 사진과 이야기는 향후 전시회와 책자 제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는 내손애행복마을 미디어분과(010-6301-4924).

한편 의왕시는 재개발구역이 해제된 내손체육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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