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기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기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내수 경기침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청에서 ‘중기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수원시와 경기중기청,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함께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경기중기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중기청 홈페이지(mss.go.kr/site/gyeonggi/main.do)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중소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다각적인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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