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9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에세이 만들기’ 강좌를 개설했다.(사진=영통구청)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9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에세이 만들기’ 강좌를 개설했다.(사진=영통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9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에세이 만들기’ 강좌를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원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수원시민 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수원미디어센터에서 파견한 전문 미디어 강사가 영상 제작과정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 교육을 비롯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영상편집 기획 실습, 개인 작품 상영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수강생은 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지참하면 된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신을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만큼,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참신한 교육을 연계하기 위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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