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사진=수원문화재단)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 포스터.(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을 내달 6일과 7일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수원시민 및 재즈 마니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첫째 날은 SW JAZZ BIG BAND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통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두번째 순서를 장식한다. 첫째 날 마지막 순서로 블랙&소울의 BMK가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SW JAZZ BIG BAND가 아카펠라 4인조와 함께 대중가요와 재즈의 콜라보레이션 형식의 무대로 꾸며진다. 남성 4인조 밴드 프렐류드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함께하며, 이어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무대로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로 재즈 디바 웅산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9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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