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가 10개 동 복지 팀장 및 보육 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사진=팔달구)
팔달구가 10개 동 복지 팀장 및 보육 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사진=팔달구)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지난 21일 10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 및 보육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보육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 관련 업무지침을 정확히 숙지해 민원인에게 상세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일반 보육료 신청사항 외에 지원 자격과 증빙서류가 복잡한 장애아보육료도 교육에 포함됐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구에선 ‘영유아․부모․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팔달보육’이란 슬로건 아래 안정적인 보육사업 추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보육업무 담당자가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팔달구에선 외국인 아동 재원 비율이 높은 어린이집에 교사와 아이들 간의 언어소통을 돕는 ‘어린이집 하모니’ 근로자 배치, 보육교직원 대상 ‘숨-쉼-삶 힐링Day 워크숍’, 보육 아동 대상 ‘팔달 어린이집 한마당’, 부모 대상 ‘어린이집 부모교육’ 등 다양한 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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