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가 주요도로 변에 가을꽃을 심는다.(사진=팔달구)
팔달구가 주요도로변에 가을꽃을 심는다.(사진=팔달구)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가을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에 가을맞이 초화 식재를 진행한다. 

가을 꽃길 조성 지역은 팔달구 경수대로 일대와 도청 오거리를 포함한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이다. 천일홍, 맨드라미 등 가을 초화 101,340본을 심을 예정이다.

팔달구는 최근 수원역 광장, 팔달구 창룡대로 등 교통섬 및 교량 6개소에 총 길이 1,018m에 이르는 입체꽃벽과 꽃걸이를 교체 설치하는 작업도 추진했다. 10월 3~6일 제56회 수원화성문화재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인 창룡대로엔 입체꽃벽 378m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대비한 가을맞이 초화 식재를 통해 수원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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