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닌 ‘체지방량’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의 건강과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체지방량은 필수적으로 체크해야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체지방량은 체중과 달리 쉽게 측정할 수 없어, 현재 내 체지방이 활발하게 분해되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고민 거리 중 하나였다. 

 

이에, 20년 경력의 음주측정기 전문 브랜드 ㈜센텍코리아가 선보이는 아세톤 호흡 측정기 브랜드 ‘센텍GMI’는 체지방 분해 속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호흡 케톤 측정기 ‘케토스캔 미니(KETOSCAN mini)’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초고정밀 아세톤 가스 센서를 탑재하여 체지방 분해 시 발생하는 케론체 중 하나인 아세톤 가스를 측정해 케로시스 상태 및 체지방 분해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기와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는 앱 또한 출시되어 있어, 사용자의 실시간 호흡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통해 현재 내 몸에서 생성된 케론체의 등급과 현재 상태, 시간당 체지방 분해 속도 또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케토스캔 미니 앱은 구글 FIT, 삼성헬스 등 핸드폰에 설치된 다른 건강 어플과의 연동 또한 가능해 자신의 케톤 변화량과 체중 등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건강하고 꾸준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간편한 보조도구로도 손색이 없다. 

 

그렇다면 제품의 내구성은 어떨까. 케토스캔은 측정 준비 단계에서 기기 상태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자가진단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측정기의 영점이 부정확하다고 판단될 경우 기기에서 자체적으로 사용자의 호흡 가스를 영점 조정에 사용하고, 재측정을 요구하는 것. 

특히 최근에는 기존 45초였던 자가진단 측정 준비시간을 25초로 대폭 단축하는 것에 성공해 이용자의 간편함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리뉴얼된 기능은 새 기기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KETOSCAN mini V2' 라는 이름의 펌웨어로 기존 사용자에게도 무료 배포됐다. 또한 본 측정의 준비 시간은 기존 25초에서 단 15초로 단축되어 실제 호흡 또한 빠른 측정이 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센텍GMI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키토제닉 및 저탄고지 식단 등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체지방량과 밀접한 관게가 있다”면서 “케토스캔은 이처럼 체지방량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간편하면서도 유용한 도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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