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토지 229필지에 대해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사진=영통구청)
영통구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토지 229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사진=영통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토지 229필지에 대해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사항이 있는 토지이며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종합민원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적정한 가격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 표준지의 가격 및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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