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19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가 지난해 시작한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은 시 관내 기업이 수원 청년을 채용할 때 인건비와 직무교육 등을 지원해주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1월부터)에는 80명, 하반기(8월부터)에는 10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0여 명에서 갑절로 늘었다.
김병태 시 일자리 정책관은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 참여자 2기 교육은 청년 31명을 대상으로 9~10일 2일간 1기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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